간헐성 외사시가 있는 초3아이입니다. (아직 수술 필요없고 관찰만 정기적으로 하는 있습니다.)
서울대병원 일년마다 정기검진 다니고 있는데 지난달부터 갑자기 시력이 안좋아졌는지 안보인다고 합니다.
계속 시력검사시 0.9 ~ 1.0 시력이 나와서 걱정 안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안보인다고 해서 동네 작은 병원을 가서 시력검사를 했더니 0.6, 0.4 정도의 시력이 나온다고 하네요.
1. 아이가 본인이 사시가 있는거 모르고(그냥 눈이 좀 약하다고 병원 정기검진 다님) 안경에 거부반응이 있어서 드림렌즈가 가능하면 해줄까 하는데... 간헐성 외사시의 경우도 가능할까요?
2. 올 9월 초 서울대병원 예약일이라 그때까지 기다려도 되는지, 아님 지금이라도 태안과를 가서 검사를 받아야 할까요? (서울대병원 예약을 땡길수가 없네요...)
3. 간헐성 외사시가 있어도 나중에 성인이 되서 라식 수술 가능한가요?
마음만 조급해져서 우선 상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시력 저하시 사시가 더 생길 수 있고 안경이나 드림렌즈로 시력 교정시 사시가 나빠지는 것을 막을 수도 있으므로 시력 교정을 조금이라도 빨리해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몇 달 정도 기다리는 것이 문제가 되지는 않겠으나 마음이 조금이라도 불안하신 경우에는 본원에 아이와 같이 내원해 주시어 검사라도 받아볼 수 있도록 해주는 것도 좋겠습니다.
시력교정 수술은 사시와 관계없이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최선을 다하는 안과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답변이 부족하다 생각되시면 031)384-7878,또는 385-8192로 문의 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좋은하루 보내고 건강하십시요.
우리모두 편안하고,아름다운것
그래서 우리의 생활이 밝고 행복해지는것!
이것이 바로 태안과가 꿈꾸는 세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