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이 아니오라 눈에 이상이 있어서 안과에 갔는데 포도막염이라고 합니다. 좀 더 정확하게 검사하기 위해 산동(동공이 커지는...)검사를 했는데 앞쪽에 있다고 하구요 그래서 치료를 3주정도 하고 지금은 염증이 없습니다. 그래서 눈에 대한 관심이 많아져 이래저래 정보를 찾아보다가 비문증이라는 질환이 있더라구요 사실 오래전부터 비문증이 있었는데 별 이상없을거라 가볍게 생각하고 그냥 놔뒀는데 망막박리등의 무서운 질환의 증상이라고 해서 걱정이 됩니다.
그래서 안과에 가보려고 하는데....포도막염때문에 한 산동검사에서 망막의 이상 유무까지 보통확인이 되는 건지 궁금합니다. 보통 산동검사하면 의사선생님이 비문증에 의한 망막검사까지 확인해주시나요?
안녕하세요!
먼저 비문증은 대부분 눈의 노화현상에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나 고도근시, 외상 등으로도 나타날 수 있으며 눈 속에서 출혈이 생기거나 염증 혹은 망막이 찢어지는 경우에도 나타나는데 이 경우에는 시력에도 영향을 미치므로 반드시 안과 검진을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눈의 노화로 인한 비문증은 치료 방법이 없으므로 최대한 신경을 쓰지 않으며 안정을 취하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며 혹 외상 등으로 인한 망막 상의 문제일 경우에는 상황에 따라서 처치가 이루어질 것입니다.
포도막염으로 산동 후 진료까지 보셨다면 망막까지 확인이 이루어졌을 것이라 판단되나, 이는 명확지 않으므로 진료를 받으셨던 병원에 직접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최선을 다하는 안과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답변이 부족하다 생각되시면 031)384-7878,또는 385-8192로 문의 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좋은하루 보내고 건강하십시요.
우리모두 편안하고,아름다운것
그래서 우리의 생활이 밝고 행복해지는것!
이것이 바로 태안과가 꿈꾸는 세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