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난지 31일된 아기 입니다.
열흘전부터 한쪽 눈에 노란눈꼽과 눈물흘림 증상이 있습니다. 소아과 방문시 좀더 지켜보자고 하였으나,
지속되는 증상으로 인터넷을 찾아봤더니 신생아 결막염 또는 눈물길 막힘 등이 나타났습니다.
아기를 데리고 병원을 방문해야 하는지요.. 아님 좀더 지켜볼까요? 방문시 아기도 기계를 통해 질병 진단이 나오나요?
그곳이 환자가 많다고 들었는데 아기는 우선진료가 되는지요??
안녕하세요
보통 신생아의 약 10% 정도에서 비루관 (눈과 코를 연결하여 눈물을 배출하는 기능)의 완전 개통이 이루어지지 않은 경우가 있습니다.
80-90% 이상에서 생후 6개월-1년 사이에 자연 개통이 이루어지나 개통이 이루어지지 않을시에는 비루관부지법등을 통하여 인위적으로 개통 시켜줄수있습니다. 문의하신 경우도 이런 경우에 해당하는 것으로 보이며 염증이 동반될때에는 염증 치료를 먼저하고, 분비물등이 많지 않을때에는 비루관 마사지법을 지속적으로해주시면 빠른 누소관개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문의 만으로는 명확히 답변드리기 어려우므로 망설이지 마시고 안과에 내원하시여 정확한 진단과 치료, 마사지방법을 교육 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본원에서는 방문예약만 가능하며 우선진료가 없어 조금 기다리실수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최선을 다하는 안과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답변이 부족하다 생각되시면 031)384-7878,또는 385-8192로 문의 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좋은하루 보내고 건강하십시요.
우리모두 편안하고,아름다운것
그래서 우리의 생활이 밝고 행복해지는것!
이것이 바로 태안과가 꿈꾸는 세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