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7/14) 아침에 진찰 받고 항생제 처방받고 왔는데요.. 아침에는 선생님께서 눈에 이물질이 없다고 말씀하셨는데, 아기가 눈을 감고 있는 상태에서 본거라 제대로 확인이 안 되었던 것 같습니다.
돌아와서 보니 실같이 보이는 이물질이 그대로 있고, 항생제를 넣어도(진료다녀온 이후로 지금까지 세 번 넣었습니다.) 충혈되고 눈꼽이 끼는 상태 그대로입니다.
다시 가더라도 아기가 눈을 감고 있으면 마찬가지 상황이 되풀이 될까봐 걱정입니다.
또 민감한 눈 부위이다 보니 시력에 영향이 있을까봐 너무너무 걱정이 됩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질문을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1) 내일까지 상태가 그대로이면 다시 내원할까요? 그때에도 아기가 자고 있으면 어떡하나요?
2) 시력에는 이상이 없을까요?
3) 눈꼽은 멸균거즈에 그냥 수돗물을 묻혀서 닦아주면 되나요?
초보 엄마이다 보니 모르는게 많습니다. 친절한 답변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진료시에 이물질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물질은 언제든 다시 들어갈수 있으니 주의해 주시기 바라며 실같다고 하시는 것은 염증에 의한 눈꼽으로 판단됩니다.
아기의 눈에 이물질이 들어가거나 다른 이상이 보일시에는 다시 내원해 주셔서 진료를 받아볼수있게 해주시고 어제 진료시 이물질은 물론이고 각막에 이상이 없었으므로 시력에는 이상이 없을 것으로 보이며 아기의 눈은 함부로 만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최선을 다하는 안과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답변이 부족하다 생각되시면 031)384-7878,또는 385-8192로 문의 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좋은하루 보내고 건강하십시요.
우리모두 편안하고,아름다운것
그래서 우리의 생활이 밝고 행복해지는것!
이것이 바로 태안과가 꿈꾸는 세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