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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성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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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귀한 상담해주심을 깊이 감사드리옵니다.
□ 초등학교 5학년인데, 한눈이 8개월전에 1.2였는데, 지난주 재보니 0.9가 나옵니다. 이 경우 가성근시로 볼 수 있는지요? 아니면 0.3-0.4 나와야 가성근시라고 할 수 있는 건가요? 지난 8개월간 수학문제를 많이 풀긴 했었었습니다.
그리고 선생님, 가성근시로 판명되는 경우가 많이 있으신지요?
□ 가성근시라면, 조절마비제를 계속 넣어 조절 근육을 풀어주면 된다고 들었는데요, 맞는지요?
이때 약을 보통의 경우, 평균적으로 얼마동안 넣어야 하나요?
아니면, 단 몇 번만 넣어도 조절마비가 풀리게 되는 건가요?
그리고 선생님 병원도 조절마비제 넣는 가성근시 치료를 하시는지요?
바쁘신데, 귀한 시간 거듭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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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가성근시란 성장기의 아이들이 습관적으로 가까운 곳을 지속적으로 오랬동안 보게 됨으로써 나타나는 일시적인 근시상태(가짜근시)로 장시간 가까운 곳을 바라볼때 눈 속의 수정체를 조절하는 조절근육이 경련을 일으켜 마비가 오는 상태를 말합니다. 그래서 가성근시의 예방 방법은 장시간의 근거리 작업을 피하는 것인데 아이들의 경우 독서나 TV 시청, 컴퓨터, 오락 등을 할 때 중간 중간 쉬는 시간을 갖게 해주는 것이 가성근시의 예방에 대한 최선의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8개월 만에 1.2의 시력이 0.9시력이 되었다하여 가성근시로 판단할수 없으며 가성근시라 하여 치료를 받아야 한다면 몇 번 만으로 치료가 될수도 없을뿐더러 조절마비제의 점안시 많은 불편함이 따르므로 반드시 안과에 내원하시여 조절마비굴절검사를 받아보신 후에 방안을 찾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최선을 다하는 안과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답변이 부족하다 생각되시면 031)384-7878,또는 385-8192로 문의 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좋은하루 보내고 건강하십시요.
우리모두 편안하고,아름다운것
그래서 우리의 생활이 밝고 행복해지는것!
이것이 바로 태안과가 꿈꾸는 세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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