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세된 어머니께서 한달전 한쪽 눈만 백내장 수술을 하셨습니다. 수술전에는 안경을 꼈고, 수술후에는 안경을 안껴도 방바닥에 안보이던 머리카락이 보일 정도로 시력은 많이 좋아 지셨습니다. 그래서, 수술한 눈쪽의 안경은 그냥 유리로된 안경을 넣어서 사용 있습니다. 그런데, 한달이 지났는데도 어지럼증과 두통을 호소 하십니다. 가만히 앉아 있으면 덜한데, 움직이면서 뭔가 활동을 하시면 더 심하다고 하는데... 활동에 불편을 느낄 정도라고 합니다. 수술한 병원에서 다시 확인해보니 수술은 깨끗이 잘 되었다고 하는데... 왜 그러는지 걱정이 됩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백내장 수술후 초기에 간혹 어지럼증과 두통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환자분을 직접 확인하지 않고 명확히 답변드리기 어렵지만 수술후 갑자기 밝아지거나, 시력의 차이 등으로 나타날수 있는데 한달정도면 무난히 적응하시고 불편함없이 활동하실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이 지속되신다면 새로 맞추신 안경(돗수가 들어간 경우)에 의할수도 있으므로 다시 안과 진료를 받아보시고 안과적으로 문제가 없다면 내과나 신경과 진료를 보실것을 권유해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최선을 다하는 안과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답변이 부족하다 생각되시면 031)384-7878,또는 385-8192로 문의 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좋은하루 보내고 건강하십시요.
우리모두 편안하고,아름다운것
그래서 우리의 생활이 밝고 행복해지는것!
이것이 바로 태안과가 꿈꾸는 세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