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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친의 눈에 큰 이상이 있는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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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귄지 얼마 안되는 남자칭구가, 시력이 안좋은지 자꾸찡그리길래 안경을 맞추자고 졸라서 안경점에 갔는데요,,
충격적인 이야길 들었어요..
왼쪽은 안경안쓰고 0.7/쓰고 1.0인데 오른쪽 시력은 촛점을 맞출수가 없다고 안과를 가보라고했습니다..
그래서 오늘 안과를 갔었는데..
일반적인 시력검사만 하고,, 컨디션이 않조아서 정밀검사는 오늘 할수가 없다고..충혈없고 컨디션 좋을때 일주일후 다시오라고 안약만 주었습니다..
어제 술을 먹고 늦게 자서.. 컨디션이 안좋은 상태였거든요..
그러시면서 안경으로 해결할수있는 문제는 아니라고....정밀검사를 해봐야할꺼같다고
심각하게 이야기를 했대요..
설마.. 한쪽눈을 잃게 되거나 그런상황이 생기는건 아닌지.. 걱정이 많이됩니다..
남친은 지금 32세인데요,,
중학교때 안경을 맞췄던적이 있구여, 그때는 정상이었나봐요.
근데 안경을 안어울린다고 맞추고도 잘 안쓰고.. 계속 안쓰고 지냈는데..
20살초반부터 한쪽이 약간 안좋구나.. 하고 느꼈데요.. 그후로 서서히..더 나빠진거같다고 말할뿐.. 너무 성격이 무딘건지.. 생활에 큰 불편함을 지금도 못느끼겟다고 하더라구여..
이정도로 한쪽눈이 안보이는지도 요즘에 알았데요.. 한쪽씩 감고 바라본적이 없어서 몰랐다는..;;;
말을 하네요..
참 무디죠..
선생님..
그냥 뿌옇게 보인데요.. 한. 1m에 있는것두여. 뿌옇게 보인데요..ㅠㅠ 근데 양쪽눈으로 바라볼땐 잘 모르겟다고하구여...
어떤 문제가 야기될수있는건지...
수술을 하게된다면 다 나을수있는건지..
자세히 알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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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금으로써는 명확한 답변을 드리기 어렵습니다. 진료를 보신 안과에서도 정밀검사후 알수있다 하셨으니 정밀검사를 받아 보실때 까지는 기다리시는 방법밖에는 없을것 같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사물을 볼때 항상 두눈으로 바라보기 때문에 한쪽눈이 잘 보이지 않는다 하더라도 반대쪽 잘 보이는 눈때문에 이상이 있는 지를 못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떤 경우에는 한쪽눈이 실명가까이 가게 되어서 침침하다 정도 느끼는 경우가 있어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약간에 이상이 없다 하더라도 적어도 1년에 한번(건강한 성인 기준) 정도는 정기검진이 필요한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최선을 다하는 안과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답변이 부족하다 생각되시면 031)384-7878,또는 385-8192로 문의 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좋은하루 보내고 건강하십시요.
우리모두 편안하고,아름다운것
그래서 우리의 생활이 밝고 행복해지는것!
이것이 바로 태안과가 꿈꾸는 세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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