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올해 65 되셨습니다.
젊으셨을 때는 눈이 잘 보이셨는데,요즘 잘 안보이신다합니다.
안경을 맞춰야하나요 아니면 다른 질환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어머니 정도의 연세가 되시면 멀리 있는 시력은 잘 보이고 가까이 있는 시력은 잘 안보이는 노안이 오기 때문에 돋보기를 착용하시고 책이나 신문 등을 읽으신 답니다.
그리고 지금의 연세 정도가 되시면 백내장이라고 해서 우리 눈 속에 있는 수정체가 뿌옇게 보이는 질환이 생길 수 있는데요.
백내장이 생기는 원인은 선천적인 것과 후천적인 것이 있는데요.
대부분의 경우 연세가 드시면서 수정체의 단백의 변성에 의해 혼탁해지게 되서 젊으셨을 때 잘 보이시던 시력도 잘 안보이시게 된답니다.
이런 경우라면 초기 백내장의 경우에는 약을 사용해서 진행 정도를 늦추기도 하지만 심한 경우에는 수술로 인공 수정체를 삽입하게 되는데,
이 인공 수정체는 수정체 처럼 조절이 되지 않기 때문에 멀리있는 물체나 가까이 있는 물체 중에 한 곳만 잘 보이신답니다.^^
안경으로 교정을 해도 잘 안보이는 경우 어머니 정도의 연세가 되신 분들이라면 백내장이 주요 원인인데요.
이런경우 안경 돗수를 아무리 올려도 시력이 향상되지 않는답니다.....
정확한 검사는 직접해봐야 알 수 있으므로 안과에 먼저 검사와 상담을 받으시고 수술이 필요 하다면 수술을 받으세요^^.
항상 최선을 다하는 안과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답변이 부족하다 생각되시면 031)384-7878,또는 385-8192로 문의 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좋은하루 보내고 건강하십시요.
우리모두 편안하고,아름다운것
그래서 우리의 생활이 밝고 행복해지는것!
이것이 바로 태안과가 꿈꾸는 세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