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금년 55세입니다.
회사에서는 사무일로 컴퓨터를 보는시간이 약 8시간 이상입니다.
약 48세 이후부터 오후되면 시력이 떨어져 서류나 컴퓨터를 사용할때 돋보기안경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돋보기안경을 쓰고 컴퓨터를 사용한후 안경을 벋고
멀리 있는 물체(약 100M 전후)를 보면 상이 2개로 보여
안경의 좌우가 각각 다른상태이라고 생각하여 안경을 쓰지 않고 있으나 눈이 침침하여 미간을 찡그려야 보이고 또,오후 3~4시 이후부터는 눈의 피로가 자주 느껴집니다.
1. 따라서 오전과 오후 각각 피로도와 다르기 때문에 하루 일과중 어느때에 시력측정 진료를 하여야 하는지요?
2. 안경을 새로 맞추면 보통 몇개월에 시력을 측정하여 안경의 교정(교체)을 하여야 하는지요?
궁금해서 문의드립니다.
참고로 아침에 건강검진시 시력측정은 1.0, 0.8 (작년도 에는 1.0, 1.0 이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컴퓨터를 많이 보시고 오후에는 눈의 피로를 많이 느끼시는 것 같은데요.
과도한 근거리 작업은 눈의 피로를 유발 시킬 수 있고,특히 컴퓨터를 장시간 보게 되면 눈의 깜박임이 줄어들어서 눈이 건조해지고,모니터에서 나오는 빛이 눈에 자극을 주게되어 눈이 쉽게 피로해 질 수 있습니다.
원거리를 볼 때 눈이 침침 하시다면 아마도 시력에 이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먼저 정확한 시력검사와 다른 이상은 없는지 등에 대해 검사가 필요해 보입니다.
시력 검사를 하는 것은 오전이나 오후나 큰 관계가 없습니다.
노안의 경우도 환자분의 작업거리 등을 고려해서 처방하면 되므로 대개는 이런 점에 있어서도 검사 시간이 크게 문제 되지는 않습니다.
성인이 되어 시력이 변하지 않는 경우에는 대개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노안 정도를 확인하거나 다른 이상이 있는지를 검사하거나 안질환여부에 따라서 3~6개월 정도가 좋겠습니다^^.
항상 최선을 다하는 안과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답변이 부족하다 생각되시면 031)384-7878,또는 385-8192로 문의 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좋은하루 보내고 건강하십시요.
우리모두 편안하고,아름다운것
그래서 우리의 생활이 밝고 행복해지는것!
이것이 바로 태안과가 꿈꾸는 세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