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부상당한 후 당일에는 강남 성모병원에서 응급치료를 받았습니다. 그 후 지금 약 3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구요.. 약 1주일 전 인근 안과의원에서는 백내장이 진행중이라더군요.. 문제는 지금 제 눈이 동공이 확장되어 있어 밝은 햇빛을 보기가 힘듭니다. 백내장 수술은 어차피 곧 해야한다지만 거울로 보여지는 동공을 볼때 두려움도 있습니다. 동공이 이러니 안경을 쓰나 안쓰나 보이는건 매 한가지구요..
서울대학교 체육교육과 박사과정으로 있는 전 책이나 컴퓨터도 많이 봐야 하고 운동도 해야하는데 눈이 이러니 원.
무슨 해결책이 없겠습니까?
안녕하세요.
외상으로인한 홍채무력증이라면 일단 시간을 두고 경과를 보시면 어느정도 동공의 크기가 돌아올수있습니다만, 홍채조임근 자체가 손상을 입은 경우라면 회복이 어려울수도 있습니다. 어느정도 위축이 오긴하겠지만 동공이 커지면 받아들이는 빛의 양이 많아져서 눈이 부시고 동반된 섬유소대나 모양\체근의 손상으로 근거리 시력이 저하되 수 있습니다. 외출시 색있는 안경을 착용하시거나 경과관찰후에도 독서가 어렵다면 약한 돗수의 독서용 안경이 도움이 될수도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최선을 다하는 안과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답변이 부족하다 생각되시면 031)384-7878,또는 385-8192로 문의 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좋은하루 보내고 건강하십시요.
우리모두 편안하고,아름다운것
그래서 우리의 생활이 밝고 행복해지는것!
이것이 바로 태안과가 꿈꾸는 세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