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2004년) 사물을 너무 가까이 보는 듯하다가 가끔 왼쪽 눈이 몰리는 듯하여 2004년 5월에 안산 고려대 안과에 가서 가리기와 안경처방을 받고 안경을 쓴 상태에서는 사시가 보이지 않았는데, 2005년 8월 현재 안경을 쓰고도 사시가 보여서 안과에 갔더니, 시력은 약간 좋아졌으나 사시가 심하다고 수술처방을 받았습니다.
[2004.5월 안경처방 SPH:+4.00 / P.D:47mm]
[2005.8월 안경처방 SPH:+3.50 / P.D:51mm / 시력:0.5와 0.4]
주위의 추천을 받아 다른 대학병원에 10월 5일 초진 예약을 했는데, 수술처방을 받고도 서너달이 넘게 안경만 쓰고 방치(?)되어 있어도 무관한지 궁금합니다.
환자에 따라 다르겠지만 사시수술 시기는 언제가 좋을까요? 사시수술후 시력도 회복되어 안경을 벗을수 있을까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본문내용으로 보아서는 조절성내사시가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원시 안경으로 사시가 발현이 되지 않는다면 안경 및 경과 관찰로 지켜볼수있습니다. 눈에 맞는 안경을 착용하여도 조절성성분 이외의 내사시가 남아있다면 그 정도에 따라 수술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사시진료하시는 분들 마다 수술적용 정도 및 방법이 다르므로 이곳저곳 다니시지 마시고 한곳을 정하셔서 믿고 꾸준히 진료를 받는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최선을 다하는 안과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답변이 부족하다 생각되시면 031)384-7878,또는 385-8192로 문의 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좋은하루 보내고 건강하십시요.
우리모두 편안하고,아름다운것
그래서 우리의 생활이 밝고 행복해지는것!
이것이 바로 태안과가 꿈꾸는 세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