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7-8년전부터 왼쪽눈이 침침하고 눈물도 약간씩 고여있어서 치료를 계속하다가 중단하고 요즈음에 사물이 희미하게 보이고 글씨는 아예 보이지도 않아서 이틀전 안과에 갔더니 의사선생님께서 망막의 구멍이 나서 치료를 불가능하다고 하셨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다행히도 오른쪽 눈의 시력은 좋은데 한쪽으로만 보이니 너무 불편하고 또한 정상적인 오른쪽의 눈까지 전이될까봐서 걱정됩니다. 괜찮을까요?
왼쪽눈의 치료를 하고 싶은데, 방법이 없을까요?
또한 망막의 구멍이 생기는 이유는 무었인가요?
자세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수고하세요...
안녕하세요
말씀하신 증상만으로 정확한 병명이나 병변부위를 예측하기 어려우나 황반열공을 말씀하시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이경우 열공으로 발전하기 직전이나 직후에는 수술적치료나 레이져 치료등으로 열공을 방지하거나 사이즈를 줄여줄수는 있으나 이미 열공이 확립된 경우에는 수술적 방법이나 다른 방법으로 시력의 회복이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반대쪽 눈에는 약 10% 정도에서 황반열공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만, 미리 예방하는 방법은 없으나 정기검진을 통하여 초기단계에는 위에 말씀드린것과 같은 수술적인 방법을 시도해 볼 수는 있습니다.
원인은 잘 모르지만 고도근시인경우, 외상을 받으신 병력이 있으신 경우, 고령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최선을 다하는 안과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답변이 부족하다 생각되시면 031)384-7878,또는 385-8192로 문의 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좋은하루 보내고 건강하십시요.
우리모두 편안하고,아름다운것
그래서 우리의 생활이 밝고 행복해지는것!
이것이 바로 태안과가 꿈꾸는 세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