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이 1.5~1.2정도..(정확히는 잘 모르겠지만 그정도 되는거 같애여..) 오른쪽은 0.3..(시력판에 큰 4자도 흐릿..)..
지금 23살인데 학교다닐때 부터 짝눈인건 알았는데
이렇게 심한 짝눈인줄 몰랐습니다.
작년 말에 안경점 갈일이 있어서 시력 쟀더니
안경점 아저씨가 렌즈나 안경 둘중 하나를 착용하라고 해서.. 렌즈를 한쪽만 맞춰서 사용 했었는데..
적응이 안되서 3일에 한번, 혹은 일주일에 한번씩 필요할때마다 사용하다가 이젠 그것마저도 귀찮아서 아예 안쓰거든요..
근데 그때 아저씨 말이 한쪽눈이 이렇게 나빠서 사용 안하게 되면 눈의 기능이 퇴화(-_-;;)되다고, 말씀하시던데..
정말 그러면 아예 기능을 잃게 되는건가요?
안경을 꼭 사용해야 하는지.. 짝눈이어도 너무 오래되서인지 크게 불편한거 모르고 지냈거든요..
그리고 요즘 모니터를 자주봐서 인지.. 컴퓨터나 책을 좀 오래 보고 나면 눈앞이 뿌옇게.. 좀 답답한데 그런것도 시력저하와 연관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시력 차이가 많이 나는 눈을(-2 디옵터 이상) 부등시(짝눈)라고 합니다.
부등시의 경우 양안의 망막에 맺히는 상의 크기가 차이가 나서 두통 등이 생길 수 있는데요.
앞으로 시력이 퇴화가 된다기 보다는 시력이 더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시력이 더 차이가 나지 않게 물체를 볼 때 비스듬하게 보지 마시고 똑바로 바른 자세로 주시하세요.
눈이 많이 불편 하신 것 같은데요 먼저 안과에서 검사와 상담을 받아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항상 최선을 다하는 안과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답변이 부족하다 생각되시면 031)384-7878,또는 385-8192로 문의 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좋은하루 보내고 건강하십시요.
우리모두 편안하고,아름다운것
그래서 우리의 생활이 밝고 행복해지는것!
이것이 바로 태안과가 꿈꾸는 세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