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36개월의 딸을 둔 엄마입니다.
딸 아이가 간헐외사시라 하는데요..
사실 전 잘 모르겠습니다.
괜찮은 것 같기도 하고, 가끔 그런 증상이 나타나는 것 같기도 하고..
사시라는 걸 안거는 24개월 무렵이었구요.
평촌 한림대에서 진료를 받았는데, 6개월에 한번씩 검진을 받으라는군요.(명확한 답도 못듣고, 가슴만 답답할 뿐이었습니다)
유치원이나 학교에 들어가기 전에 빨리 치료를 해주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요?
그리고, 시력검사판의 숫자를 말로 해야지만 시력을 알 수 있는 건가요?(아이가 아직 숫자 인지를 잘 못해서요)
두서 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구요.답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아이 때문에 마음이 많이 아프시겠군요.....
간헐성 외사시란 병명 그대로 가끔씩 안구가 외측으로 돌아가는 사시를 말합니다.
보통 3~5세에 발병하며 수술적 처치는 5~7세에 시행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렇지만 사시 발견 빈도가 아주 적거나 눈이 돌아가는 정도가 미미하면 경과 괸찰만 한답니다.
시력 검사는 아이가 숫자나 그림 등을 인식 할 수 있으면 정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정기적으로 검사를 해주세요.
항상 최선을 다하는 안과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답변이 부족하다 생각되시면 031)384-7878,또는 385-8192로 문의 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좋은하루 보내고 건강하십시요.
우리모두 편안하고,아름다운것
그래서 우리의 생활이 밝고 행복해지는것!
이것이 바로 태안과가 꿈꾸는 세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