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37살의 남자입니다. 한 1-2년 전부터 눈에 이런 현상이 일어나 상담을 부탁합니다.
1) 어떤 상을 볼때 흐려지거나 어둡게는 보이지 않은데. 거리 감각이 없거나(가끔 손을 허우적 거림) 촛점을 맞추기가 쉽지 않습니다.
2) 제가 보는 상이 눈의 망막에 맺히지 않는것 같고 시신경이 무언가에 의해서 blockin되는 느낌이 입니다.
3) 예를 들면, 일련의 쭉 놓인 시약 병에 피펫으로 시약을 넣을때 다른 병에 넣거나 주둥이에 넣지 못해 흘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4) 운전을 할때 눈이 부셔서 눈을 못뜨기 보다는 눈이 너무 시려서 운전 하기에 어려울 정도 입니다.
위 부분에서 가장 큰 문제는 어떤 배경을 볼때 예전에는 모든 배경이 쭉 눈에 들어왔는데 지금은 보는 것은 허상처럼 보이며, 다시 말씀을 드리면 남이 내 대신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제가 보는 상이 하나도 망막에 안맺히는 것이 문제입니다.눈을 감았다 몇번 껌뻑거리고 다시 보면 원래대로 잘 보이다가 또 다시 촛점 맞추기가 어려워집니다.
원래 안경을 안쓰며 시력은 좌, 우가 각각 약 1.2에서 1.5입니다. 상이 흐리거나 찌그러지거나 하지는 않지만 가끔씩 저녁에 피곤에해서 그런줄 알았는데 아침에도 그리고 오후에도 가끔씩 이런 현상이 일어 나는 것을 보니 더욱 걱정입니다.
이런 경우가 눈이 피로해서 인가요 아니면 노안이 벌써 왔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부탁합니다.
안녕하세요!
증상을 들어보니 아마도 눈에 사위 혹은 사시가 있는 것 같습니다.....
위의 경우라면 프리즘이 들어간 안경을 처방하거나 수술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일단 안과에서 정확한 검사와 상담을 받아 보세요.
더불어 신경과적 이상이 있을수도 있으니 안과적 이상이 없다면 신경과나 내과 진료를 받아보시기를 권유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최선을 다하는 안과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답변이 부족하다 생각되시면 031)384-7878,또는 385-8192로 문의 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좋은하루 보내고 건강하십시요.
우리모두 편안하고,아름다운것
그래서 우리의 생활이 밝고 행복해지는것!
이것이 바로 태안과가 꿈꾸는 세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