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바람이 많이 불었을때 외출을 했는데, 그때 눈에 먼지같은게 들어 같어거든요.
그런데 아침에 일어나 보니 한쪽눈이 무겁고 눈이 답답하고 앞에 이물질이 있는거 같아 매우 불편하고 눈을 돌릴때마다 걸리는 느낌이 들어 자세히 살펴보니 흰자와 검은자 사이에 아주 작은 이물질이 걸려 있드라구요. 근데 염증인지 아니면 바람에 의해 들어간 이물질인지 알수 가 없습니다. 책이나 컴퓨터를 보고 싶은데 걸리적 거려서 매우 신경이 쓰입니다. 눈껍은 없구요. 충혈은 약간있습니다.
아이들이 있어 병원에 가기도 힘들어 상담을 부탁드립니다. 왼쪽눈인데요 워낙 예민해서 책을 조금만 봐도 눈이 충혈이 되서 책을 볼수 없을 정도로 예민 하답니다.
안녕하세요!
눈의 검은 눈동자에서 코쪽 흰자 부분에 먼가가 생긴 것 같은 증상을 익상편(검열반)이라고 합니다.
원인은 외부자극(강한 자외선,먼지등)에 의해 생기고 한번 생기면 없어지지 않고 대개 커집니다.
큰 병은 아니나 쉽게 충혈되고 뻑뻑하며 걸리는 느낌이 드는데 피곤하면 더합니다.
치료법은 미용상의 목적으로 수술로 제거하는 방법 밖에는 없습니다.
재발이 잘 되기 때문에 꼭 수술을 해야되는 상황이 아니면 대개 염증 치료와 인공 눈물로 호전되기도 합니다.
항상 최선을 다하는 안과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답변이 부족하다 생각되시면 031)384-7878,또는 385-8192로 문의 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좋은하루 보내고 건강하십시요.
우리모두 편안하고,아름다운것
그래서 우리의 생활이 밝고 행복해지는것!
이것이 바로 태안과가 꿈꾸는 세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