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엄마 상담입니다.
엄마께서는 65세이고 당뇨환자 입니다. (당뇨는 10년이 넘었습니다.)
한 2년전 양쪽 눈이 백내장이라고 진단을 받았는데,
병원에선 아직 수술단계가 아니라고 해서 그냥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들어 눈을 바늘로 찌르는 통증이 간혹가다 있다고 하십니다. 얼마전엔 안압도 높다고 그러든데요..
스트레스 받으면 머리도 눈도 아프다고 하시구요.
갈수록 눈도 부옇게 안보인다고 하시고 칼로 찌르는 듯한 통증도 있다고 하면서 병원도 안가십니다.
병원에 가서 검사를 하면 눈에 약을 많이 넣고 검사하니까
검사후 눈이 더 안보인다고 하시면서 안가시고 고집을 부리십니다.
혹시 녹내장으로 가고 있는것은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어떻해야 하는지요?
안녕하세요!
백내장은 진행 정도에 따라서 수술 여부가 결정 됩니다.
백내장이 진행 되고 있기 때문에 점점 더 뿌옇게 보이실 것 같은데요.
병원에서 넣는 약은 동공을 키워서 검사를 하므로 좀 더 뿌옇게 보일 수 있지만 눈에 다른 이상을 주지는 않고,몇 시간 후면 약 기운이 사라져서 원래데로 보이신 답니다^^.
혹시 다른 이상은 없는지 백내장은 어느 정도 경과가 되었는지 정기적으로 안과에서 검사를 받아 보세요.
항상 최선을 다하는 안과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답변이 부족하다 생각되시면 031)384-7878,또는 385-8192로 문의 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좋은하루 보내고 건강하십시요.
우리모두 편안하고,아름다운것
그래서 우리의 생활이 밝고 행복해지는것!
이것이 바로 태안과가 꿈꾸는 세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