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8월 7일에 지방의 다른 병원에서 라식 수술을 하였습니다. 당시 시력은 마이너스 5 디옵터 였구요 각막두께는 490이라고 하였습니다 수술을 하고나서 4일째 까지는 1.0의 시력이 나왔습니다 얼마나 좋았는지 모릅니다 그런데 4일째 되는 날부터 눈이 몹시 아팠습니다 병원에 갔더니 각막에 상처가 많이 나 있고 안구건조증이라고 눈물약을 자주 넣어 주라고 하였습니다 눈물약을 무지하게 자주 많이 넣었습니다
그런데 8월 21일에 안과에 가서 시력을 재보니 0.3정도로 시력이 떨어져 있었습니다
아픈것도 나았고 안구 건조증도 많이 사라졌는데 시력이 왜이리 계속 떨어지는 지요??
8울 29일에 병원에 다시 갔었는데 이젠 시력표의 0.1도 보이지 않습니다 지금은 교정시력 1.0으로 안경을 맞추어 쓰고 있는데 여간 속상한게 아닙니다
29일에 각막두께를 재 보았는데 한쪽이 457이었고 다른 한 쪽도 거의 같았습니다(참 수술로 64를 깍았다고 합니다)
의사 선생님 말씀으로는 각막이 빨리 두꺼워 졌는데 왜 그런지 이유를 모르겠다고 현재 눈 상태는 매우 건강하다고 하십니다. 근데 각막이 두꺼워진 부분은 깍아낸 부분은 아니고 그 바로 옆 부분인 '각막 상피' 라고 하셨습니다
매일 시력이 하루가 다르게 떨어지더니 9월1일 부터는 더 떨어지지는 않고 유지가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시력이 더 떨어질지,
재 수술은 가능한지,
왜 시력이 급격히 떨어지는지 몹시 궁금합니다
바쁘시겠지만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수술 후 시력이 떨어지는 경우는 드문 경우지만 근시로의 퇴행이 생기는 경우나 수술 후 무의식 중에 눈을 비벼서 각막이 잘 아물지 못했을 때 등등 몇 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는데요,수술 후 눈 상태가 어떤지 모르기 때문에 뭐라고 말씀 드리기 힘드네요.....
재 수술 여부나 눈에 대해서는 수술을 하신 병원에서 눈 상태를 제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병원에서 상담을 받아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항상 최선을 다하는 안과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답변이 부족하다 생각되시면 031)384-7878,또는 385-8192로 문의 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좋은하루 보내고 건강하십시요.
우리모두 편안하고,아름다운것
그래서 우리의 생활이 밝고 행복해지는것!
이것이 바로 태안과가 꿈꾸는 세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