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초반의 직장인입니다.
약 12전에 보이는 물체의 형상이 구겨진 것처럼 보여서 병원을 찿았더니 중심성 망막증이라고 지방 병원에서 판명해 주셨습니다.
정밀 촬영을 위해 서울의 안과병원까지 찾았지만 증세가 바로 호전되지 않고 약 3-4개월 후에 서서히 없어져서 별 관심없이 지내게 되었는데, 지난 해 초에 이같은 증세가 다시 시작되어 병원을 찾았지만 확실한 치료 방법이 없다고 말씀하셨고 경험이 있는 저는 조금 지나면 가라 앉겠지 하면서 지난지가 벌써 일년을 넘었습니다.
제 눈을 깜박 거리면서 맺힌 상을 보면 좌,우쪽 4-5군데서 크고 작게 분포되어있고 약 1개월 주기로 심한 정도가 반복되어 집니다. 물론, 1년전보다 상태는 좋아졌지만 아직 장애를 많이 느낍니다. 왼쪽 눈에는 중심부근에 아래 위로 넓게 분포되어있고 중심부 바로 아래쪽에 다른 곶보다 더 진한 점같은 것이 있습니다. 오른쪽 눈에는 중심부위 바로 윗쪽에만 흉터(진한 점)처럼 맺혀져있어서 다행히 시력은 양호한 편이지만 가끔 흐려지는 느낌을 받습니다.
시력은 1.5, 1.2에서 0.5,1.0로 떨어졌습니다
확실한 치료 방법이 없다는 것이 무엇보다도 답답하게 느껴집니다. 가려먹어야 할 음식은 있는지도 알려 주십시요.
직접 찾아뵙지는 못하지만 자세한 치료 방법에 대한 의견을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중심성 망막염이 재발한 경우로 보여집니다.
대개는 불편하긴 해도 심하게 진행하진 않으니까
너무 염려 마시구요
재발한 상태에서 망막혈관 촬영등의 정밀검사를 하셔야
될것 같군요
드물게 레이져치료를 하기도 합니다.
대한안과학회 홈페이지에 망막학회 분과가 있는데 이용해
보십시요
항상 최선을 다하는 안과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답변이 부족하다 생각되시면 031)384-7878,또는 385-8192로 문의 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좋은하루 보내고 건강하십시요.
우리모두 편안하고,아름다운것
그래서 우리의 생활이 밝고 행복해지는것!
이것이 바로 태안과가 꿈꾸는 세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