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어려서 토요일에 병원에 가야 했습니다
눈이 벌겋게 충혈되고 진물이 났지만
아이를 데리고 병원에 갈 수 없어서 남편 퇴근하고 셋이 같이 서둘렀지만 이미 점심시간..1시 40분이더군요
근처 피부과는 점심시간중에도 대기순번을 주고
대기자 신상을 쓰게 해서 19번이라는 걸 알게 하던데
안과는 접수중인가 해서 카운터로 갔더니
접수 끝났다며 안내판을 내놓더군요
항의했더니 이미 끝났는데 접수마감 표지를 아직 안 건것뿐이라고 합니다
죽지않을 병이니 휴일동안 참으라는 말인것 같습니다
주말에는 아예 일찍 진료를 끝내거나
돈 안되는 환자는 다른 병원가라고 써붙이는게 덜 화날거 같습니다
아주 불쾌합니다
안녕하세요!
저희 병원이 토요일날 환자가 갑자기 몰리고,수술 환자분도 있었기 때문에 접수를 마감했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항상 최선을 다하는 안과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답변이 부족하다 생각되시면 031)384-7878,또는 385-8192로 문의 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좋은하루 보내고 건강하십시요.
우리모두 편안하고,아름다운것
그래서 우리의 생활이 밝고 행복해지는것!
이것이 바로 태안과가 꿈꾸는 세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