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3개월된 딸아이가 며칠전부터 하루에 한두번씩 눈을 다른쪽을 보고 얘기하는거 같아 안과에 갔더니 외사시라고 하더라구여...지금은 별다른 치료방법이 없구 6개월있다 다시 오라고 하시면서 만4세에 가서 수술을 하자고 하시는데....
수술을 받자면 아직 2년이란 기간이 있는데 그동안에 사시가 더 심해지지 않나여? 의사선생님 말로는 애기가 15kg정도 되야 전신마취하고 수술을 한다는데 저는 그동안에 더 심해지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지금 하면 안되는건지 궁금하구여...사시에 관해 올라온글을 많이 읽었는데 수술뒤 재수술한분도 많던데 완전히 완치되는건가여?
안녕하세요!
자녀분 때문에 걱정이 많이 되시겠군요.....
검사 결과 외사시로 판명이 되었다면 치료법은 수술밖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일단 사시 수술에 필요한 여러가지 검사(시력,사시각,안근기능,약시 검사 등)를 한 후 수술 여부를 결정합니다.
수술이 가능한 것으로 판단되면 경험 많은 사시 수술 전문 안과의사 선생님에게 수술을 받으시면 됩니다.
단, 과교정 또는 부족 교정의 가능성은 항상 있으며 일반적인 외사시 수술 성공률은 1차는 70-80%, 2차는 90% 정도됩니다.
항상 최선을 다하는 안과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답변이 부족하다 생각되시면 031)384-7878,또는 385-8192로 문의 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좋은하루 보내고 건강하십시요.
우리모두 편안하고,아름다운것
그래서 우리의 생활이 밝고 행복해지는것!
이것이 바로 태안과가 꿈꾸는 세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