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9월경부터 느끼기시작했습니다. 어느날인가 갑자기 왼쪽눈이 아프고 쑤셔
서 여의도 성모병원내에 있는 안과에 가서 진료를 받으니 사시라고 하더군요.
그때는 결혼을 앞둔 시기였는데, 신랑되는 사람한테 말을 해야하나 무척 망설였
어요 망설임끝에 말을 하고 결혼을 하긴 했는데, 병이 더 진전될 까봐서 무척 걱
정이 되거든요, 그리고 그 병원에서 외사시라고 하시면서 더 진전될 가능성은 거
의 희박하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제 느낌은 그렇지가 않아서...
지금도 눈이 아프고 피로하면 쑤시고하거든요 그리고 안구건조증때문에 인공눈물
을 넣기도 했습니다. 주위 사람들은 제 눈이 이상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은 없거든
요. 시력이 그리 나쁜편은 아닌데 예전보다는 왼쪽눈의 시력이 떨어지는 것 같아
걱적입니다. ( 왼1.0 오1.2 ) 그리고 지금은 임신 6개월인데, 혹시 유전은되지
않을까 걱정도 됩니다. 혹시 임신때문에 더 눈이 아프고 한것은 아닌지요.
수고스러우시더라도 회신 꼭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외사시는 유전되는 병이 아닙니다.
임신과는 관계 없으나 몸의 건강상태에 따라 외사시를 더욱 자주 느낄 수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주위 분들이 느끼지 못하면 사시 수술을 권하지는 않습니다.
안구 건조증은 인공 눈물을 많이 쓰세요, 시력과는 관계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최선을 다하는 안과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답변이 부족하다 생각되시면 031)384-7878,또는 385-8192로 문의 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좋은하루 보내고 건강하십시요.
우리모두 편안하고,아름다운것
그래서 우리의 생활이 밝고 행복해지는것!
이것이 바로 태안과가 꿈꾸는 세상입니다.
